4D슈퍼프레임

구성 및 특징

공동체 활동을 통해 수학적의미와 협동성을 동시에 키우는 슈퍼4D프레임

야외 활동 및 단체 수업에 활용 할 수 있도록 거대하게 제작된 교구로써 60cm, 53cm 두 종류의 프레임과 5발, 6발 연결발로 구성 되어있으며, 재질은 부드러운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(PP)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몸에 해롭지 않습니다. 슈퍼4D프레임으로 구조물을 함께 제작하고,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

활동효과

60cm의 긴 프레임과 프레임을 연결할 수 있는 연결발로 정사면체 4개가 모인 1단계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를 평면이 아닌 공간으로 확장시켜 만들어 볼 수 있다. 1단계 4개를 합쳐 2단계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를 만들 수 있으므로 친구들과 협동하여 만든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. 4D프레임으로 만드는 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의 최대 장점은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며 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수학적 원리는 물론 협동의 중요성과 친구들의 배려심도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.

시에르핀스키 피라미드

든 평면도형의 최소단위인 삼각형은 다른 평면 도형과 달리 무게 중심점이 아래에 위치하여 어떠한 힘과 압력에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 튼튼하고 안정적인 도형이다. 이러한 하나의 삼각형에 각 변의 중점을 연결하면 4개의 삼각형으로 나오게 된다. 같은 방식으로 계속 되풀이 하게 되면 처음 삼각형과 닮은 삼각형이 무한히 늘어나게 되는데 이 삼각형을 시에르핀스키 삼각형이라고 한다. 시에르핀스키 삼각형은 1917년 경 폴란드의 수학자인 바출라프 시에르핀스키가 처음 제시하여 그의 이름을 딴 것이고 특징으로는 삼각형의 둘레의 합은 무한히 늘어나지만 넓이는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다.

지오데식 돔·구

적은 재료로 큰 공간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오데식 돔은 1940년대 미국의 건축가 리처드 벅마스터 풀러가 고안한 반구형으로 된 지붕을 말한다. 지오데식 돔은 정이십면체의 각 모서리를 4등분하여 각 면을 여러 개의 정삼각형으로 나눈 뒤 이 도형을 부풀려 만든 것이다. 그러면 정삼각형들은 구 위에 그려진 삼각형 모양이 되고 모든 꼭짓점이 입체의 중심에서 같은 거리에 있게 된다.

이렇게 지오데식 돔은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구와 아주 가까운 다면체가 된다. 또 하나 중요하게 보아야 할 점은 모든 면이 삼각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. 삼각형은 무게 중심점이 아래에 있어 안정적이고, 힘을 분산시키기 때문에 어떠한 압력에도 모양이 변하지 않는 튼튼한 도형이다. 지오데식 돔은 모든 면이 삼각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주 튼튼한 구조물이 된 것이다.